2026 추계 소음진동 학술대회2026. 11. 25.(수) ~ 28.(토)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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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P090

ISO/PAS 1996-3에 따른 환경소음 중 충격음의 두드러짐 평가방법

류
발표자

일시11/26 목 · 09:25~09:40

발표장세미나실[6]

저자
류종관(전남대), 김용희(영산대)
소속
전남대, 영산대
세션
[부문] ISO/TC43 표준화
좌장
김용희(영산대)

키워드

확장요약문

환경소음 평가는 전통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의 평균 소음도인 등가소음도(LAeq)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 평균치만으로는 압축 공기 방출, 건설 현장의 타격 기기 등에서 짧고 강하게 발생하는 충격성 소음의 실제 신경쓰임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동일한 LAeq값을 갖더라도, 지속적인 소음 대비 충격음이 포함된 소음은 인간의 심리음향학적 인지와 청각적 반응에 훨씬 더 큰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물리적 소음 측정과 인간의 지각 반응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환경소음 평가의 국제적 뼈대를 이루는 ISO 1996 시리즈를 보완하는 체계로 ISO/TC 43/SC 1/WG 45 를 통해 ISO/PAS 1996-3:2022이 제정되었다. 이 표준은 총기류나 고에너지 충격음을 제외한 일반적인 충격 소음원을 대상으로, 충격소음의 두드러짐(prominence)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LAeq에 보정값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핵심 평가지표인 충격음의 '두드러짐(P)'은 A 주파수 가중 및 F 시간 가중 음압 레벨(LpAF)의 시간 이력 분석을 통해 물리적으로 산출된다. 이렇게 도출된 객관적 조정값은 최종 평가레벨에 적용되어 지역사회 거주민의 소음반응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정밀한 소음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향후 이 국제표준이 국가표준(KS)으로 부합화되어 도입된다면, 국내 시험기관과 지자체는 동일한 객관적 절차에 따라 산업 및 건설 현장의 충격성 소음을 일관되게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음향 데이터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는 단순한 소음 측정을 넘어, 실제 인간의 인지적 신경쓰임을 반영한 신뢰성 있는 소음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 연계 및 사회적 파급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표ISO/PAS 1996-3에 따른 환경소음 중 충격음의 두드러짐 평가방법

확장요약문 원문

학술대회 기간 중 공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