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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P255

흡음재를 이용한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음환경 개선 계획

김
발표자

일시11/27 금 · 10:55~11:10

발표장세미나실[5]

저자
김용희(영산대), 전용철, 전영재(남양노비텍), 윤지성(사운드제로)
소속
영산대, 남양노비텍, 사운드제로
세션
[기획] 실내음향
좌장
김신태(서울시립대)

키워드

확장요약문

실내 스포츠 시설은 체육활동과 경기 관람, 교육 및 여가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으로서 이용 목적에 적합한 음환경의 확보가 요구된다. 그러나 넓은 체적과 반사성 마감재로 인해 발생하는 긴 잔향은 활동 소음의 지속시간을 늘리고, 선수 간 대화와 지도자의 지시, 안내방송의 전달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수영장은 수면과 타일, 유리 등 반사면의 비중이 높고, 습기와 유지관리 조건으로 인해 흡음재의 적용에 제약이 있다. 기존 수영장 연구에서는 잔향과 배경소음에 따른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보고되었으며, 잔향시간에 관한 요구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설비소음과 이용자의 활동음으로 인해 음환경의 문제가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음환경 개선은 잔향시간의 조절과 함께 실제 이용조건에서의 소음 및 음성 전달을 고려해야 한다. 한편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경기의 활력과 선수의 감각을 형성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배구선수의 음향 선호도 조사에서는 울림이 기합과 응원의 생동감을 높인다는 의견과, 잔음의 중첩이 소리의 식별과 집중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함께 나타났다. 이는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음향설계에서 종목과 이용자의 요구를 구분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실내 피클볼에서는 반복적인 타격음과 여러 코트의 동시 사용에 따른 소음 중첩을 고려해야 한다. 그림 1과 같은 현장 소음 측정을 바탕으로 타격음의 시간적 변화와 주파수 특성을 검토하고, 흡음재를 통해 조절할 수 있는 반사음 및 잔향 성분을 구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전연구를 바탕으로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음환경 개선 방향을 고찰하고, S고등학교 체육관과 J학생체육관 내 수영장을 대상으로 천장 및 벽체 흡음재 적용을 통한 리모델링 계획을 제시하고자 한다. S고등학교 체육관은 그림 2와 같은 기존 상태의 측정을 토대로 수업 또는 행사 시 무대에서의 음성에 대한 의사소통을 개선하고, 체육활동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울림을 억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천장 흡음을 통한 전반적인 잔향 조절과 벽체 흡음을 통한 반복 반사 및 지연 반사의 저감을 연계하여 설계 대안을 검토하였다. J학생체육관 수영장은 수영 지도와 안전 안내의 명료한 전달을 주요 목적으로 설정하고, 천장과 벽체의 흡음재 배치에 따른 개선 방향을 검토하였다. 이때 습윤 환경에 대한 내구성과 유지관리 조건, 표면재와 배후구조를 포함한 실제 시공 상태의 흡음성능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주파수별 잔향시간, 음성 전달 성능 및 이용 중 소음수준을 통해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종목별 활동 특성과 공간의 사용 목적에 대응하는 흡음설계 방안을 지침화할 필요가 있다.

그림·표흡음재를 이용한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음환경 개선 계획

확장요약문 원문

학술대회 기간 중 공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