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계 소음진동 학술대회2026. 11. 25.(수) ~ 28.(토)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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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P254

잔향실 온습도 조건에 따른 재료의 흡음특성 변화

김
발표자

일시11/27 금 · 10:40~10:55

발표장세미나실[5]

저자
김경호(KCC중앙연구소)
소속
KCC중앙연구소
세션
[기획] 실내음향
좌장
김신태(서울시립대)

키워드

확장요약문

잔향실법에 의한 흡음률은 시료의 고유 특성뿐 아니라 시험실의 온도 및 상대습도에 따른 음속과 공기 중 음향감쇠 특성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동일한 시료에서도 시험 시점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환경조건이 흡음성능 평가의 반복성과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 흡음재를 반복 측정하여 온·습도와 주파수대역별 흡음률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시험실 환경관리 조건을 제안하였다. 측정 대상은 폴리에스테르 흡음재(밀도 40 kg/m³, 두께 40 mm)를 선정하여 가을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총 19 회 잔향실 흡음률을 측정하였다. 측정 시 온도는 5.5~24.0°C, 상대습도는 27.5~78.0% 범위였다. 주파수대역을 저주파(50~800 Hz), 중주파(1,000~1,600 Hz), 고주파(2,000~5,000 Hz)로 구분하여 온도 및 상대습도를 독립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평균 흡음률은 0.43~0.48 로 나타났으며, 상대습도가 낮은 조건에서 흡음률 저하가 주로 관찰되었다. 특히 상대습도 40% 미만에서는 온도와 무관하게 편차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7~8°C 의 저온에서도 상대습도를 약 45% 이상 확보한 조건에서는 평균 흡음률 0.46~0.47 이 측정되었다. 주파수별로는 2,000 Hz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변화가 뚜렷하였으며, 해당 대역의 다중회귀모형 결정계수는 R²=0.855 로 저주파(R²=0.089), 중주파(R²=0.476)보다 높았다. 고주파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47.28, p<0.001), 표준화 회귀계수는 상대습도 0.573, 온도 0.416 으로 상대습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본 실험실에서는 흡음시험에 필요한 잔향실의 최소 습도를 48%로 설정하고 공조설비를 가동하여 습도조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실험하고자 한다.

그림·표잔향실 온습도 조건에 따른 재료의 흡음특성 변화

확장요약문 원문

학술대회 기간 중 공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