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TC43 SC1 2026년 총회 결과 및 동향
일시11/26 목 · 08:40~08:55
발표장세미나실[6]
- 저자
- 박현구(송원대), 구진회, 안재영(환경과학원), 김용희(영산대)
- 소속
- 송원대, 환경과학원, 영산대
- 좌장
- 김용희(영산대)
키워드
확장요약문
국제표준화기구 ISO/TC 43(Acoustics) 및 SC 1(Noise)은 환경소음, 기계·자동차 소음, 소음 측정 및 평가방법 등에 관한 국제표준을 검토, 제·개정 작업을 수행한다. 본 발표에서는 2026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5차 ISO/TC 43 및 제38차 ISO/TC 43/SC 1 총회의 목적, 회의 일정과 주요 논의 결과를 정리하고, 국제표준화 동향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총회는 2026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하여 방재시험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학 소속 전문가 8명이 현장에서 참가하였다. 총회 참석의 주요 목적은 국제표준 제·개정 동향 파악, 국내 측정·조사자료의 국제표준 반영, 우리나라 주도 신규 표준과제 제안 및 2027년 차기 총회 국내 유치 협의에 있었다. 8월 17~20일에는 WG 28(기계소음), WG 42(자동차소음), WG 45(환경소음), WG 56(옥외소음 계산), AHG 2(순음 평가방법), AHG 3(소음계측기기) 등 분야별 회의가 진행되었고, 20~21일 SC 1 총회 및 21일 TC 43 총회가 개최되었다.
주요 논의로 WG 45에서는 ISO 1996-1의 지역사회 소음 허용수준(CTL) 및 소음 노출–성가심 관계의 계산지침, ISO 1996-2의 잔여음·배경소음 보정 및 충격성 소리 평가방법을 검토하였다. WG 56에서는 ISO 9613-2와 ISO 17534 시리즈에 따른 옥외소음 예측 및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을 논의하였으며, 자동차·기계소음과 계측기기 분야에서도 측정방법과 관련 표준의 개정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차량 내부 능동소음제어 (ANC) 성능평가의 신규작업항목(NP) 추진 필요성을 발표하고, 청력선별용 청력검사 부스 관련 예비작업항목(PWI)을 등록하였다. 또한 2027년 차기 ISO/TC 43 총회의 한국 개최가 결의되었다.
우리나라의 표준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기관 및 조직간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국제표준 개정 초기부터 국내 측정자료와 주민반응 조사결과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ANC 및 청력검사 부스 등 국내 주도 과제의 정식 작업항목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 아울러 국내 법령, KS 표준과 국제표준 간 정합성을 점검하고, 2027년 총회 국내 개최를 국제표준화 주도권 강화의 계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