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지역 소음특성 비교 연구
일시11/26 목 · 11:40~12:20
발표장컨퍼런스홀
- 저자
- 이예진, 전상은, 하정원, 박성제(환경공단)
- 소속
- 환경공단
- 좌장
- -
키워드
확장요약문
환경소음 측정망은 도시 지역의 소음 실태를 상시 파악하기 위해 구축·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기준 7개 도시 460개 지점에서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강화군 5개 지점을 제외한 455개 지점은 모두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 도시지역에 위치한다.
한편, 2025년에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접경 농촌지역에 관리지역·농림지역 5개 지점이 새로 구축되었다. 이는 기존 측정망에 없던 농촌형 지점으로, 도시 측정지점과 다른 소음 특성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26년 1~6월 IoT 측정망의 월별 주·야간 소음도를 이용하여 강화군 5개 지점과 도시 지점을 비교하였다. 비교군은 ① 도시 지점 전체 455개 지점, ② 같은 광역시인 인천 110개 지점, ③ 녹지지역 또는 읍·면 소재 도시 25개 지점으로 구성하였으며, 1~4월 평균 대비 5월 야간 소음도 변화를 함께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강화군의 1~4월 평균 소음도는 주간 50.6 dB(A), 야간 40.4 dB(A)로 도시 지점 전체보다 각각 11.7 dB, 16.1 dB 낮았고, 주·야간 차이는 약 10 dB로 도시(약 6 dB)보다 컸다. 또한 강화군 5개 지점 모두 5월 야간 소음도가 6.5~10.5 dB(평균 8.7 dB) 상승하였으나, 3개 비교군의 평균 변화는 −0.2~0.0 dB에 그쳤고 도시 455개 지점 중 강화군의 최소 상승폭(6.5 dB)에 이른 지점은 없었다. 추가로 확인한 강화군의 7~10월 자료에서는 이러한 상승이 8월까지 이어진 뒤 9월부터 낮아져 10월 초에는 1~4월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늦봄부터 여름철까지 야간에 집중되는 양상으로 보아 주변 농경지 등의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결과는 농촌 측정지점이 도시와 다른 소음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농촌 측정자료의 지속적인 축적을 통해 농촌 지역의 소음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