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위한 차세대 차량 음향 플랫폼 구조
일시11/27 금 · 10:55~11:10
발표장세미나실[3]
- 저자
- 이동주, 유민희, 이종호(QNX)
- 소속
- QNX
- 좌장
- 이효진(방재시험연)
키워드
확장요약문
차량 음향 시스템은 미디어 재생뿐 아니라 음성 인터페이스, 경고음, 능동소음제어 및 사운드 디자인 등 다양한 기능을 포괄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을 위한 음향 플랫폼을 설계할 때에는 개별 알고리즘의 성능과 함께, 서로 다른 기능을 통합하고 차종 및 하드웨어의 분기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 본 발표에서는 특정 연산 장치나 칩셋 또는 전용 제어기에 대한 의존성을 완화하고, 차량 음향 기능을 공통 기반에서 구성·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플랫폼 구조를 제안한다.
제안 구조는 음향 애플리케이션 및 알고리즘 계층, 공통 음향 서비스 계층, 가상화 입출력 및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으로 구분한다. 공통 음향 서비스 계층에서는 신호 경로, 처리 모듈, 입출력 장치 및 기능 간 연계 정보를 관리하며, 하위 계층에서는 게스트 운영체제의 오디오 요청과 실제 장치 접근을 분리한다. VirtIO Sound와 같은 표준 가상화 인터페이스의 활용을 검토하고, CPU와 DSP 간 기능 배치는 지연시간, 연산 부하 및 입출력 조건에 따라 결정하도록 설계한다. 이때 하드웨어 추상화는 물리적 제약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상위 기능과 하위 구현의 변경 영향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룬다.
적용 시나리오로는 미디어·음성·경고음과 소음제어 기능의 공존, 차종별 음향 구성 변경, SoC 전환에 따른 소프트웨어 및 튜닝 자산의 재사용을 다룬다. 또한 가상 개발환경에서 기능 구성과 인터페이스를 조기에 설계 및 검증하는 개발 방안을 제시한다. (다만 실제 차량의 입출력 지연, 동기화 및 음향 성능은 대상 하드웨어와 실차 환경에서 별도로 검증해야 한다)
본 발표의 초점은 새로운 신호처리 알고리즘의 제안이 아니라, 차량 음향 기능을 지속적으로 통합·확장하기 위한 플랫폼 설계 원칙의 정리에 있다. 이를 통해 음향 개발의 관심 범위를 개별 기능 구현에서 공통 기반, 인터페이스 및 개발 자산의 재사용으로 확장하고, SDV 환경에 적합한 음향 시스템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